법문제목_ 행복하지 아니한가?
법문_명성법사님
여시아문_秀香 염은선법우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지혜를 구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복덕이 기틀을 잡아야 합니다.
불교신행의 양축은
첫 번째 삼세의 인과를 믿는 것,
두 번째 육도윤회를 믿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으로 산다는 게 얼마나 고귀한 일인가?
사람으로 태어나려면 3가지 공덕이 있어야 합니다.
첫 번째 양심이고
두 번째 진리에 순응하는 마음이며,
세 번째 복덕을 짓는 공덕이라고 합니다.
또한 사람으로서 염불법문을 만나는 인연은
참으로 희유하고 불가설이고 불가설입니다.
오직 문사수입니다.
‘금강경 제16분, 능히 업장을 깨끗이 한다.’ 에 이런 법문이 있습니다.
그 한량없는 수많은 부처님을 모두 다 공양하고 받들어 섬기어 헛되이 지내지 않았던 어마어마한 공덕보다도 지금 이 시대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받아 지녀서 정진하는 공덕하고는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법우님들이 금강경 읽고 금강경 모시는 그 가운데
법문 듣는 공덕은 내가 했던 공덕보다도 뛰어나고 크다고 합니다.
법우님들과 함께 명성법사님의 법문을 듣고 있는 이 순간
행복 그 자체입니다.
가행정진 기간만이 아니라
새해에도 열심히 정진하며 전법에 힘쓰겠습니다.
이 자리에서 발원합니다.
다만 오직 나의 참생명 부처님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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