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이 이토록 높고 맑았다니 ,예전엔 잘 알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고개를 살짝 들기만 하면 눈앞에 펼쳐진 그 청명한 하늘을 온몸으로 품어 담을수 있는데도 말입니다
<여래는
응공이시고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 이니라.>
높고 깊고 미묘하신
무한한 가능성의 참세계를 일러주시는 법문으로 ,
절로 항복되어집니다.
어지러이 흩어져 나뒹굴던 번뇌의 조각 조각들로 집을 짓고 ,
스스로를 괴롭혀온 시간들을 참회하며 .
여래의 열가지 명호를 쓰고 불러봅니다.
나의 참 생명이 이미 부처님 생명임을 되새기며
진리의 법 바퀴가 구르는 그 속에 나를 맡기고 법과 내가 하나되어
부처님과 같은 ,부처님 닮은
삶을 살아가는, 복의 주인공인 화월로 살겠습니다.
더불어 , 스승이시며 따뜻하고 멋진 도반이신 복의 주인공, 법우님들을
찬탄합니다..!
나무.._()_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 문사수 | 2010.04.19 | 136271 |
293 | 염불인가? 절규인가? 이것만이 문제로다! (2013.3.17) | 보월 | 2013.03.21 | 32451 |
292 | 청색청광(靑色靑光) 백색백광(白色白光) | 안은경 | 2013.04.04 | 32589 |
291 | 부처님이 미소 짓는 까닭은? | 미탄 | 2013.04.12 | 33167 |
290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 연덕 | 2013.04.19 | 31818 |
289 | 극락인으로 생각하고 사바인으로 행동한다 | 보명 | 2013.04.26 | 33292 |
288 | 4월28일 법문 이와같이 들었습니다 | 성원 | 2013.04.30 | 32962 |
287 | [여시아문] 2013년 5월 5일 중앙 전법원,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 문사수 | 2013.05.10 | 31957 |
286 | [중앙] 회주님 근본법문 | 문사수 | 2013.05.18 | 30461 |
285 | [중앙] 2013년 5월 19일 여시아문 | 문사수 | 2013.05.24 | 29674 |
284 | 법회를 여는 즐거움에 대하여 | 미락 | 2013.07.05 | 28565 |
283 | 염불법은 최첨단이다 | 성광 | 2013.07.18 | 29643 |
282 | [중앙전법원] 2013년 7월 14일 회주님의 법문을 듣고^^ | 문사수 | 2013.07.19 | 30116 |
281 | 개원 법회 법문 요약 | 성산 | 2013.07.27 | 29436 |
280 | 우란분재... 생명해방의날!! | 성심 | 2013.08.14 | 29835 |
279 | 만족이 곧 최고의 복이라 ! | 시명 | 2013.08.19 | 28192 |
278 | 왜 우린 정토를 보지 못할까? | 화도 | 2013.09.05 | 28791 |
277 | 이와같이 들었습니다 -2013.10.6 법문 | 성원 | 2013.10.12 | 29316 |
276 | 수계를 받으며----- 2 | 유해 | 2013.10.17 | 30195 |
275 | 두 번째 수계 1 | 보향 연정 | 2013.10.20 | 30095 |
274 | 열려라 참깨와 나무아미타불 | 華山 | 2013.10.21 | 30625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