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를 배격하는 이유가 단 하나 ‘사고(思考)의 산물’이기 때문이라는 글을 읽고 크게 공감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부터 제가 불교를 믿는 이유는 ‘불교는 사고의 산물’이 아니기 때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광복이라는 단어가 뜻하는 본연의 의미는 빛의 자리를 다시 찾았다는 뜻입니다.
빛의 자리는 또 역시 ‘사고의 흐름, 생멸의 흐름, 생사의 흐름이 끊어진 자리입니다.
내가 추구하는 대상이 될 수 없는 자리,
이미 성취된 자리,
모든 것이 구족된 생명의 자리는 어쩜 이렇게 털끝만큼도 변함이 없는 것일까요?
참으로 신통방통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 문사수 | 2010.04.19 | 136273 |
253 | 힐링이 아니다. 해탈이다. | 정월 | 2012.12.23 | 32904 |
252 | [중앙] 2012년 12월 23일 송년법회 법문요약 | 문사수 | 2012.12.29 | 30649 |
251 |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 | 성산 | 2013.01.16 | 32939 |
250 | 전화위복의 기회가 왔다 | 미락 | 2013.01.25 | 32011 |
249 | 칠보장엄을 누립시다 | 보명 | 2013.02.13 | 31338 |
248 | 오늘의 선택이 내일의 삶이다 | 미락 | 2013.02.22 | 30738 |
247 | [중앙] 2013년 3월 3일 대중법회 법문요약 | 문사수 | 2013.03.08 | 30870 |
246 | [중앙법당] 회주님 근본법문(3월10일) | jerry(미산 김제홍) | 2013.03.14 | 30969 |
245 | 염불인가? 절규인가? 이것만이 문제로다! (2013.3.17) | 보월 | 2013.03.21 | 32451 |
244 | 청색청광(靑色靑光) 백색백광(白色白光) | 안은경 | 2013.04.04 | 32589 |
243 | 부처님이 미소 짓는 까닭은? | 미탄 | 2013.04.12 | 33167 |
242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 연덕 | 2013.04.19 | 31818 |
241 | 극락인으로 생각하고 사바인으로 행동한다 | 보명 | 2013.04.26 | 33292 |
240 | 4월28일 법문 이와같이 들었습니다 | 성원 | 2013.04.30 | 32962 |
239 | [여시아문] 2013년 5월 5일 중앙 전법원,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 문사수 | 2013.05.10 | 31957 |
238 | [중앙] 회주님 근본법문 | 문사수 | 2013.05.18 | 30461 |
237 | [중앙] 2013년 5월 19일 여시아문 | 문사수 | 2013.05.24 | 29674 |
236 | 법회를 여는 즐거움에 대하여 | 미락 | 2013.07.05 | 28565 |
235 | 염불법은 최첨단이다 | 성광 | 2013.07.18 | 29643 |
234 | [중앙전법원] 2013년 7월 14일 회주님의 법문을 듣고^^ | 문사수 | 2013.07.19 | 30116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