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중앙] 7월5일 '가없고 다함없으며 끝없고 위없어라'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유행 2015.07.08 조회 수 20338 추천 수 0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부처님께서 일러주신 법문에 비추어 보면

‘유한적인 나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가없고(無邊), 다함없으며(無盡), 끝없고(無量) 위없어라(無上)

무한(無限)을 의미합니다.

 

그 무한과 만나는 법은

유한을 무너뜨리고, 무한에 맡기는 것 입니다.

바로 무한인 나를 인식하고, 나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무한에 나를 맡길 때

무한의 삶이 펼쳐지게 됩니다.

 

지금까지 나는 어떤 잣대를 가지고 살았는지 되돌아 봅니다.

유한적인 잣대와 기준에 얼마나 의지하고 안주하려 하였던가.

나의 잣대와 기준으로부터 비롯된

지난날의 기쁨과 즐거움들이

지금의 근심과 걱정의 원인이 된 것을……

 

참회합니다.

 

이제는 매일 매일 새로운 날을 맞이하여

살려지는 은혜에 감사하고,

순간 순간에 전력투구하고,

무한에 나를 맡기며,

’나무아미타불’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나무아미타불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73
253 이와같이 들었습니다 -2013.10.6 법문 성원 2013.10.12 29316
252 수계를 받으며----- 2 유해 2013.10.17 30195
251 두 번째 수계 1 보향 연정 2013.10.20 30095
250 열려라 참깨와 나무아미타불 華山 2013.10.21 30625
249 維念로서의 한달을 보내며.. 1 keyki 2013.11.13 31483
248 과거가 없는 정진과 성취 - 11/17 여여법사님 법문을 듣고 1 유여 2013.11.19 29931
247 무한성취의 문을 열자 화월 2013.12.06 28103
246 인본으로 자재하게 살자 성광 2013.12.13 30148
245 수계를 받고.. 유여 2013.12.16 28918
244 여시아문, 법문 듣는 기쁨.. 寶山 2013.12.26 29701
243 [중앙] 2013년 12월 15일 여여법사님 법문 문사수 2013.12.27 29867
242 '일년 밥값을 하였는가?' 법문요약 성산 2014.01.02 31499
241 신년하례법회 회주님 근본법문 하늘 2014.01.17 29440
240 [중앙] 2014년 1월 19일 여여법사님 법문 문사수 2014.01.25 29617
239 [중앙] 2월 2일 '염불행자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4.02.07 30359
238 [중앙] 회주스님 근본법문 성광 2014.02.12 28790
237 [중앙] 2월 16일 대중법회 법문을 듣고... 미락 2014.02.21 27695
236 [중앙] 3월 2일 '칠불통계의 재발견' 법문을 듣고 1 유행 2014.03.05 30482
235 [중앙] 3. 9(일) 회주님 근본법문을 듣고... 1 보월 2014.03.12 29330
234 [중앙]3월 16일 대중법회, 나는 이와같이 들었습니다♥ 문사수 2014.03.21 28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