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부처님'

성산 2015.05.19 조회 수 20123 추천 수 0

나는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가?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가?

대체 나는 나를 사랑하고 있기는 한 것인가?

오늘도 삶과의 전쟁 중인 나에게 나를 진단하고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하고 값진

오늘의 법문에 감사드립니다..


삶은, 인생은 '광'이 나야 합니다.

남이 보란듯이 내는 '광'이 아니고 스스로 빛나는 '광' 이어야 합니다.

스스로 빛난다는 것은 무한광명을 말하는 것으로 본래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빛은 무한한데 나름대로 설정한 한정된 자기만의 광명세계에서 혼자 '광'내며

살고 있지는 않는지?

나의 삶을 똑바로 보는 듯 합니다.

나의 삶속에서 나만의 힘으로 만드는 제한된 '광'이 아니라 법문 듣고 법문대로

살아가며 정진과 수행을 통해서 닦여지고, 수많은 경계를 만나서 닦여져서 스스로 

발현되는 '광'이 무한하게 펼쳐지는 세계--무한광명 세계에서 인생은 빛나야 합니다.


항상 한치의 숨김없는 가르침을 주시고 참으로 뜨겁게, 두텁게 나보다 나를 더욱

사랑하시기에 부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당신의 참생명은 부처생명이니 

부처로 살고 연화좌에 앉으라고 설법하고 계십니다.


무엇을 망설이는가 !

우리 삶의 근원이 본래 부처생명이고

부처생명은 무한생명, 무한광명임을 항상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법문 듣고 법문대로 살아가는 삶 ---함께 '광'나는 대박인생을 살아 갑시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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