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중앙] 2015년 4월 12일 여시아문

문사수 2015.04.18 조회 수 22668 추천 수 0

봄바람 불어오니 꽃이 피네~

법문_명성법사님
여시아문_月行 박정순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오직 법을 위하여 몸을 버린 이가 있습니다.
중생을 위한 자비심으로
아직 법을 만나지 않은 생명들을 위해
뼈를 꺾어 붓을 삼고,
피를 뽑아 먹물을 삼아
진리의 말씀을
곳곳에 새겨놓습니다.


아낌없이 보여준 그 행동에
생각하기만 하여도 부끄럽습니다.


저는 지금도 일상의 두려움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하면,
법문 들을 대로 살고,
법문 들은 그대로
저와 인연된 모든 이들을  따뜻하게 바라보며,
지혜롭게 실천해야하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일들이 내 앞에 벌어질 때마다
결과로서 보이는 것들에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며
인과에 의해 올 게 왔구나 어렴풋이 알아차릴 뿐입니다.


생명의 법칙은 역연한데,
이를 어찌해야하나요~~??


오직 참회할 뿐입니다.
오직 전면수용할 뿐입니다.


전면수용해야 함을 알면서도
‘그런데’가 붙는 것은 왜일까요?


법문 듣고 수행함에 스스로 돌아봅니다.
참회합니다.
 

나무아미타불!!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73
213 개원 법회 법문 요약 성산 2013.07.27 29436
212 [중앙전법원] 2013년 7월 14일 회주님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3.07.19 30116
211 염불법은 최첨단이다 성광 2013.07.18 29643
210 법회를 여는 즐거움에 대하여 미락 2013.07.05 28565
209 [중앙] 2013년 5월 19일 여시아문 문사수 2013.05.24 29674
208 [중앙] 회주님 근본법문 문사수 2013.05.18 30461
207 [여시아문] 2013년 5월 5일 중앙 전법원,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3.05.10 31957
206 4월28일 법문 이와같이 들었습니다 성원 2013.04.30 32962
205 극락인으로 생각하고 사바인으로 행동한다 보명 2013.04.26 33292
204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연덕 2013.04.19 31818
203 부처님이 미소 짓는 까닭은? 미탄 2013.04.12 33167
202 청색청광(靑色靑光) 백색백광(白色白光) 안은경 2013.04.04 32589
201 염불인가? 절규인가? 이것만이 문제로다! (2013.3.17) 보월 2013.03.21 32451
200 [중앙법당] 회주님 근본법문(3월10일) jerry(미산 김제홍) 2013.03.14 30969
199 [중앙] 2013년 3월 3일 대중법회 법문요약 문사수 2013.03.08 30870
198 오늘의 선택이 내일의 삶이다 미락 2013.02.22 30738
197 칠보장엄을 누립시다 보명 2013.02.13 31338
196 전화위복의 기회가 왔다 미락 2013.01.25 32011
195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 성산 2013.01.16 32939
194 [중앙] 2012년 12월 23일 송년법회 법문요약 문사수 2012.12.29 3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