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심이 중생심을 만날 때
2015.1.4.일.중앙전법원
법문_ 정신법사님
여시아문_여의주법우님
입으로 중생이라 말하며 머리로는 중생이 아니라 했습니다.
"중생으로 살지 않겠다." 다짐도 했습니다.
"내가 중생의 습이 있어"라고 말하는 것조차 꺼려 했습니다.
내가 있는 중생의 자리에 나를 제외한 중생을 논하며 살았습니다.
중생이 아니고 부처이니까요.
'나의 참생명이 부처님생명'이라 가르침 받았으니
부처님생명으로 살겠다고 다짐 했습니다.
그런데!
법문을 듣고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부처로 살 수 있는 기회를 외면하고 살았다는 것을요.
내 안의 중생심, 내 안의 부처를 인정하겠습니다.
중생심(두려움,시기질투심, 집착심 등)을 진심으로 마주하며 살겠습니다.
중생이 중생심을 자각할 때 자비심을 만나고 부처로 살려진다는 것을 들었으니까요.
저는 오늘에 감사합니다.
오늘 법문 듣고 오늘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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