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중앙] 2014년 5월 4일 대중법회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4.05.09 조회 수 27686 추천 수 0

법문_정신법사님
여시아문_ 원달 곽기봉법우




칠보(七寶)의 땅위에 핀 연꽃을 보라.


내가 딛고 서 있는 이 땅이 바로 칠보의 땅(極樂)이고,
이 땅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존재가
어떠한 것에도 물들지 않는 연꽃임을
바로 보고 깨달으려면,



첫째, 이고득락((離苦得樂)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의 세계가 苦海임을 인식하여
이 괴로움의 세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身.口.意 三業을 통해 선행을 닦고,
佛法에 귀의하여 威儀를 갖추고,
發菩提心을 일으켜 煩惱妄想을 제거하여,
이로 인해 괴로움을 여의고 즐거움을 얻어야 하며,


둘째, 조고각하(照顧脚下)


내 삶의 순간순간을 내가 어떻게 처신하고 있는지 잘 살펴,
내 삶의 전체와 내 자신의 본래 마음을 살피고 뒤돌아보아야 할 것이며,


셋째, 위법망구(爲法忘軀)


佛法을 위하여서라면 몸을 돌보지 않고,
내 생명 즉 목숨을 걸어야 할 것이다.


이 세 가지를 통해 念佛修行으로 닦아
'나의 참생명이 부처님생명'임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매 순간순간 잊지 않고 기억하면,

내가 살고 있는 이 땅이 바로 칠보의 땅(極樂)이요,
나를 비롯한 모든 생명존재가
바로 그 어떠한 것에도 물들지 않는
아름답고 맑고 청정한 연꽃임을 알게 되리라.

나무아미타불!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73
273 "생각이 앞서면 도적이 되나니" 여여법사님법문 수진 2015.06.25 20456
272 2015년 6월 14일 명성법사님의 법문 중도의 삶 수원법우 2015.06.18 19247
271 [중앙] 2015년 6월 7일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5.06.13 20005
270 초파일 기념법문 - 여시아문 寶山 2015.06.05 19922
269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부처님' 성산 2015.05.19 20123
268 공덕.. 智願 오규진 2015.05.13 20132
267 아미타불이 서방에 계신 까닭은? 성원 2015.05.06 20872
266 [중앙] 2015년 4월 12일 여시아문 문사수 2015.04.18 22668
265 [중앙] 2015년 4월 5일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5.04.10 24476
264 [중앙] 2015년 3월 15일 여여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5.03.23 23920
263 난 무엇을 믿고 있나? 월행 2015.03.15 23181
262 나무 아미타불 부를 때 말고는 내 마음속에 일어나는 것은 삼악도 밖에 없다. 연원 2015.03.14 21556
261 난 무엇을 믿고 있나?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수원법우 2015.03.06 22091
260 不安하다면 佛眼을 떠라 1 바보온달 2015.02.17 21788
259 대승에 발심한 사람은 누구인가? 寶山 2015.02.14 20978
258 부처님 모시는 성해입니다. 새드리 2015.02.05 21839
257 행복의 원리 "깨달음" 여여법사님의 법문을 듣고 수원법우 2015.01.20 21347
256 신년하례법회 회주님근본법문 화념 2015.01.16 22397
255 [중앙] 2015년 1월 4일 대중법회_자비심이 중생심을 만날 때 문사수 2015.01.09 21762
254 [중앙] 2014년 12월 21일 화엄경 회향기념법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화답합니다. 문사수 2015.01.03 2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