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여시아문] 2013년 5월 5일 중앙 전법원,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3.05.10 조회 수 32047 추천 수 0

법문제목: 내가 나를 본다는 것의 의미

 

이와같이 나는 들었습니다.

 

허투른 종교가 많습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명예로 누릴 수 있는 

힘으로 가질 수 있는 

이몸 에서 시작해 한 끼 땟거리와 배설 까지도

이내 몸 닿을데 까지는 다 종교시 합니다   

 

종교는 힘인가요 

그뒤에 감춘 두려움인가요

환상과 복종이 만든 애매 모호한 이데올로그 인가요 

 

...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 같이 생긴 꽃이여...

 

거울 앞에 선 나는

마주하고 바라 보며 

보이는 나를 봅니다

 

어디까지가 나인지 번뇌와 망상을 봅니다

그리고 이제까지의 과(果)와 인(因)을 만납니다

그래야 이후의 인(因) 과 과(果)를 받습니다

  

무한 생명의 가능성은 

그래야 지 금 이며 오 늘 입니다  

그걸 놓쳐서는 안돼기에   

봄부터 소쩍새는 그리우나 봅니다.

나무아미타불

보안합장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828
53 '일년 밥값을 하였는가?' 법문요약 성산 2014.01.02 31623
52 "염불, 이 기쁜 만남" 명성법사님 법문요약 (2011.3.13) 문사수 2011.03.18 31632
51 관세음보살은 왜 중생들의 소원을 들어주실까? 산들바람 2009.11.22 31829
50 소 귀에 경 읽기 미락 2011.04.16 31858
49 토끼뿔, 거북이털, 꼭두각시 꿈 정월 2009.12.14 31882
48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연덕 2013.04.19 31918
47 2012년1월8일 회주님법문요약 성원 2012.01.12 31933
[여시아문] 2013년 5월 5일 중앙 전법원,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3.05.10 32047
45 7월3일. 염불이보다쉬울순없다. 연덕 2011.07.07 32084
44 '어제는 옳았지만 오늘은 아니다' 법문 요약 성산 2011.04.22 32099
43 전화위복의 기회가 왔다 미락 2013.01.25 32099
42 [중앙] 2012년 6월 10일 대중법회 법문요약 문사수 2012.06.16 32184
41 등용문에 진입합시다! 범혜 2012.01.21 32193
40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 허시파피 2012.03.15 32207
39 [중앙] 10월9일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 문사수 2011.10.20 32218
38 [중앙] 2012년 4월 15일 대중법회 법문요약 문사수 2012.04.22 32319
37 관세음보살의 위신력 보리성 2006.07.18 32430
36 회주스님 근본법문 보명 2006.07.18 32500
35 염불인가? 절규인가? 이것만이 문제로다! (2013.3.17) 보월 2013.03.21 32510
34 부처님을 믿고 따른다는 것 양정열 2006.04.19 3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