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중앙] 3월 18일 법문요약_寶安 이이조

범혜 2012.03.20 조회 수 30409 추천 수 0
번뇌무한煩惱無限
          자비무적慈悲無敵


내가 받아들인 축척된 모든 행동들이
고정된 실체인 양 생각하고,
축척된 모든 것들은 '나'라고 생각한다.

편견과 착각, 내 식의 생각덩어리가 '나'인줄 알고 
결국 '나'로서 자멸한다.
생각에 의해서 벌어지고
생각이 삶을 결정하고
그 속에서 번뇌가 일어나고
나 자신을 되돌아본다.

깨어있는 자의 특권인 '번뇌'
산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 '자비'
이 모든 것이 생각에서 
생각에 의해서 일어나는 번뇌를 고착시키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의 눈에는 부처밖에 보이지 않으니,
나의 참생명 부처님생명이라.

오직 염불할 뿐,
번뇌무한!
자비무적!

오늘의 진실은 부처로 산다.

나무아미타불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71
413 난 무엇을 믿고 있나?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수원법우 2015.03.06 22091
412 [중앙] 7월5일 '가없고 다함없으며 끝없고 위없어라'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유행 2015.07.08 20338
411 "생각이 앞서면 도적이 되나니" 여여법사님법문 수진 2015.06.25 20454
410 2015년 6월 14일 명성법사님의 법문 중도의 삶 수원법우 2015.06.18 19247
409 [중앙] 2015년 6월 7일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5.06.13 20005
408 초파일 기념법문 - 여시아문 寶山 2015.06.05 19922
407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부처님' 성산 2015.05.19 20123
406 공덕.. 智願 오규진 2015.05.13 20131
405 아미타불이 서방에 계신 까닭은? 성원 2015.05.06 20872
404 [중앙] 2015년 4월 12일 여시아문 문사수 2015.04.18 22668
403 [중앙] 2015년 4월 5일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5.04.10 24476
402 [중앙] 2015년 3월 15일 여여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5.03.23 23920
401 난 무엇을 믿고 있나? 월행 2015.03.15 23181
400 나무 아미타불 부를 때 말고는 내 마음속에 일어나는 것은 삼악도 밖에 없다. 연원 2015.03.14 21556
399 여여법사님 법문 "반갑습니다, 기쁨입니다, 고맙습니다." 세안 2014.11.20 24676
398 " 부처님모시는 시명입니다." ( 12월28일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시명 2014.12.29 24036
397 [중앙] 2014년 12월 14일 여시아문법회 미락법우님 법문을 듣고 유원 2014.12.20 22546
396 아미타불이라하신까닭(정신법사님 법문) 세원법우 2014.12.09 22881
395 [중앙] 2014년 12월 21일 화엄경 회향기념법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화답합니다. 문사수 2015.01.03 22218
394 2014년10월19일 여여법사님 법문 '살리는 말, 죽이는 말' 연원 2014.10.26 23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