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요약_월행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종교는 절대무한을 실현시키는 것으로,
사람이 많이 모인다고 해서
참 종교라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절대무한의 실현만이 신앙의 목적이며,
그것을 법신(法身)신앙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불교는 법신(法身)신앙이 근본입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 모이더라도,
진리와 상관없는 것을 신앙하는 것은
참된 종교가 아닙니다.
불교에 법신신앙만이 참다운 신앙임을 이야기합니다.
법신(法身)이란 진리 그 자체를 몸으로 삼고 있는 것이며,
진리는 온 우주에 두루하여 있고,
언제나 어떤 경우에나 있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법신(法身)”이란 모양이 없는 것으로서
우리들에게 무수한 이익을 주시기 위해
방편으로 몸을 나투신 것을 “보신(報身)”이라고 합니다.
모든 중생을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하겠다는 원력에 부응해서
나타나신 몸으로 “아미타부처님”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온 우주 법계는 불신(佛身)으로 충만합니다.
온 우주에는 어떤 것도 진리 아닌 것에서 태어나지 않는 것이 없으며,
우리 모두는 다 진리의 세계에서 왔음을 뜻합니다.
부처님은, 진리의 세계에서 오시는 것을 아는 분이며
중생은 진리의 세계에서 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중생이라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끊임없이 우리의 참생명이 부처생명임을 일깨워 주시고,
지금도 우리를 향해 부처님이라 부르고 계시는 아미타부처님!
오직 부처님만이 계실뿐입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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