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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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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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9 |
136271 |
393 |
지금 법우는 대도를 걷고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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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
| 2017.07.13 | 6803 |
392 |
[중앙] 2017년 7월 16일 법문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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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 2017.07.22 | 6770 |
391 |
7월23일 법문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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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
| 2017.08.02 | 6163 |
390 |
[중앙] 2017년 8월 6일 대중법회 법문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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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 2017.08.11 | 6166 |
389 |
「중앙」2017년 8월 13일 범열법사님 법문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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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 2017.08.19 | 6549 |
388 |
(중앙) 8월20일 법문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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是明
| 2017.08.22 | 6049 |
387 |
9월10일 법문요약(신심의 공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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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 2017.09.14 | 5549 |
386 |
전인미답, 구도자의 길을 찬탄합니다. (일요법회-9/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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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
| 2017.09.28 | 5023 |
385 |
「중앙」2017년 9월 17일 여여법사님 법문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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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 2017.09.28 | 5378 |
384 |
상대세계의 비밀(중앙: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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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 2017.10.06 | 5732 |
383 |
[중앙] 2017년 10월 8일 범열법사님 법문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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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 2017.10.15 | 4758 |
382 |
2017년 10월 15일 여여법사님법문 "길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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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원
| 2017.10.20 | 5061 |
381 |
뻔한 고정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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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
| 2017.11.07 | 4708 |
380 |
연꽃처럼 바람처럼 무소의뿔처럼...(정신법사님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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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
| 2019.07.19 | 421 |
379 |
마땅히 이와 같이 관(觀)할지니라! (2019. 08.4 정신법사님 법문) - 유념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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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 2019.08.10 | 365 |
378 |
공양 아닌 것이 어디 있으랴! (2019. 07.28 범정법사님 법문) - 보월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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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 2019.08.03 | 369 |
377 |
줄탁동시(啐啄同時) 줄탁동기(啐啄同機) (2019. 07.21 여여법사님 법문) - 성지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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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 2019.07.27 | 495 |
376 |
나는 불자佛子 지극한 기쁨이어라(2019.8.11 명성 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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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명
| 2019.08.15 | 361 |
375 |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수지독송(受持讀誦)! (2019.06.23 범정법사님 법문) - 연덕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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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 2019.07.06 | 382 |
374 |
향상(向上)의 길로 (2019.06.16 여여법사님 법문) - 성광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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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
| 2019.06.20 | 373 |
문사수
2011.09.23법문: 여여법사님(2011/9/17)
요약:시정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우리생명은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기에
구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누릴 뿐 입니다.
상대적인 것을 추구하지 않기에 쫓길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머물러 앉아 누릴 뿐 애써 성취될 것이 없습니다.
듣는 것(聞)은 나의 참생명이 부처님생명임을 그때마다 깨닫는 것입니다.
'나’를 앞세우면 들을 수가 없고 남과 비교하여 끝없이 쫓기게 됩니다.
'나’란 세상과 관계짓기 위한 것일 뿐, 있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하여 그 누구도 될 수 있고 어떤 삶도 살 수 있으니 아무런 걱정이 없습니다.
염불이란 내가 하는것이 아니고 부처님 법문을 듣는 것으로,
그때마다 자신의 참 생명가치를 깨달아 무한성장의 길을 가게 합니다.
그러기에 부처님의 무한능력을 발휘하도록 하는것이
듣고(聞), 생각하여(思), 수정하는(修) 문사수의 시작과 끝입니다.
문사수의 길을 따라 그때마다 법문들으며
나의 참생명의 진실을 알면 현상에 끄달렸던 내가 그것에서 벗어납니다.
그것이 해탈입니다.
해탈은 목적격이 아닙니다.
문사수 하는 자는 이미 해탈문에 들어선 것입니다.
삶은 一呼之間입니다.
순간순간마다 부처님 생명을 사니
우리는 호호탕탕 나아가기만 하는
성장하는 삶의 주인공입니다.
이것은 나무아미타불 一句속에 있는 것이니
우리는 매일매일 문사수의 길을 따라 해탈문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염불로 떳떳한 부처생명으로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인연들이 법문듣고 항상 해탈문에 들기를 축원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지산
2011.09.26지산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