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7월3일. 염불이보다쉬울순없다.

연덕 2011.07.07 조회 수 32000 추천 수 0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자기 삶의 자리 매김으로서 불만족의 삶을 살아가던 삶이 대 만족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

내가 설정해놓은 내 기준에 맞지 않으면 냉소적이고 , 일단 접고 들어가며, 비판적이고

인정하려들지 않는 우리 인간의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는 불만족의 근본들로서

“나”를 드러내고자, “나”를 주장하고자, “나”를 돋보이게 하고자하는 것 때문에 불만족이 오는 것이다.

  법회의 주요 키워드로서

“나의참생명 부처님생명”, “내가 변하면 세상이 변한다.”,

“참회합니다, 감사합니다. 찬탄합니다.”

“오유지족”등을 통해 내 삶에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기쁨이란 내가 만족을 알 때 벌어지는 현상이다.

나를,

삶의 에너지를 벅차게 하는 그 무엇,

그것이 일어날 수 있게 하는 것은 어디에 주권이 달려있는냐?

그것은 바깥경계가 아니라 “나”라는 것이다.

이미 만족한데 더 이상 부족한게 없는데 무엇이 더 필요할것인가.

이미 만족하다.

이것이 언제 일어나느냐?

지금,

이 순간에 일어나는 것이다.

이보다 더 쉬울 순 없는 것이다.

 

나무아미타불!!!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73
353 「중앙」2017년 8월 13일 범열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7.08.19 6549
352 (중앙) 8월20일 법문을 듣고 是明 2017.08.22 6049
351 9월10일 법문요약(신심의 공덕) 쿠키 2017.09.14 5549
350 전인미답, 구도자의 길을 찬탄합니다. (일요법회-9/24일) 성광 2017.09.28 5023
349 「중앙」2017년 9월 17일 여여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7.09.28 5378
348 상대세계의 비밀(중앙: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윤혜영 2017.10.06 5732
347 [중앙] 2017년 10월 8일 범열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7.10.15 4758
346 2017년 10월 15일 여여법사님법문 "길은 열린다" 연원 2017.10.20 5061
345 뻔한 고정관념 성광 2017.11.07 4708
344 「중앙」2017년 11월 19일 여여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7.11.23 4432
343 진정한 보은의 길, 전법! (2017. 11. 26. 범열법사님) - 세안 김춘실 범정 2017.11.27 3744
342 3가지의 시험(試驗) 3가지의 회향(回向) (2019.08.18_여여법사님 법문) - 지종법우 문사수 2019.08.24 442
341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수지독송(受持讀誦)! (2019.06.23 범정법사님 법문) - 연덕법우 문사수 2019.07.06 382
340 연꽃처럼 바람처럼 무소의뿔처럼...(정신법사님법문) 성심 2019.07.19 421
339 줄탁동시(啐啄同時) 줄탁동기(啐啄同機) (2019. 07.21 여여법사님 법문) - 성지법우 문사수 2019.07.27 495
338 공양 아닌 것이 어디 있으랴! (2019. 07.28 범정법사님 법문) - 보월법우 문사수 2019.08.03 369
337 마땅히 이와 같이 관(觀)할지니라! (2019. 08.4 정신법사님 법문) - 유념법우 문사수 2019.08.10 365
336 나는 불자佛子 지극한 기쁨이어라(2019.8.11 명성 법사님) 보명 2019.08.15 361
335 누구와 무엇으로 만나는가? (2019.09.22_범정법사님 법문) - 연덕법우 문사수 2019.10.04 345
334 말씀으로 태어나(從佛口生) 변화를 살아간다(從法化生) (2019.09.15_여여법사님 법문) - 미보법우 문사수 2019.09.20 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