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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법문요약 (업은 돌이키고, 원은 세우자!)

연덕 2011.05.07 조회 수 29886 추천 수 0

 

업(業)은 돌이키고, 원(願)은 세우자 !

법문 정신법사

요약 연덕법우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늘 똑같은 것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찰 라에도 생명이 있듯, 늘 새로운 것입니다.

돌이킨다는 것은 본래의 자리로 돌아온다.

즉 본래의 생명자리로 돌아온다는 염불법의 원리입니다.

 

업(業)을 돌이키는 첫걸음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행위의 대표적인 신(身)·구(口)·의(義) 삼업(三業)을 돌이켜 보아야 한다.

 

내가 지어서 내가 받는 개별 업,

내가 지어서 남이 받을 수 있고, 남이 지었는데 내가 받는 공업,

이러한 업에 인식의 전환이 생길 때 원(願)이 생긴다.

이러한 공업은 궁극적으로 돌아보면 내가 살려지고 있구나,

하는 인식을 갖고 이러한 인식이 싹틀 때, 저절로 감사하는 마음이

타인에게로 회향할 수 가 있습니다.

 

원을 다른 말로 하면 씨 뿌리는 것이다.

씨를 뿌렸으면 잘 가꾸어야 하듯 끊임없는 정진이 필요합니다.

어리석임을 뒤집기만 하면 깨달음이 듯, 결국 업과 원은 같은 것입니다.

 

끊임없는 정진과 법문 듣는 것으로 나를 끊임없이 돌이키는 인생으로

산다면 우리의 삶도 원력보살로 살 수가 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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