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어제는 옳았지만 오늘은 아니다' 법문 요약

성산 2011.04.22 조회 수 32015 추천 수 0
이와 같이 들었읍니다.

어제란 다만 생명의 결과일 뿐 입니다.
어제는 이미 완성 되어져 있는 완결편에 불과 합니다. 
완결 되어 있는 어제를 가지고 오늘을 판단하려는 것에 우리들은 너무나 익숙해져 있읍니다.
어제까지란 익숙함을 말합니다.

이미 완결되어 있는 지난 과거와 앞으로 펼쳐 질 엄청난 미래를 한정시켜 버리는 것은  
나 자신을 그 곳에 구속시키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자기을 한정 시키는 사람, 스스로 한정 되는 사람은 오직 윤회할 뿐 입니다.

어제는 어제대로 분명 옳았읍니다.
어제가 옳았다고 해서.....       그러나 오늘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새로이 맞이하는 오늘,  우리는 오늘의 주인공으로 다시 태어났기 때문 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새로운 사건의 주인공이며,
새로운 인간 관계의 주인공이며,
새로운 생각의 주인공이기 때문 입니다.

우리 모두, 오늘의 태양을 맞이하는 새로운 주인공으로 멋진 삶을 함께 살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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