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12월 26일 정신법사 법문 요약

성산 2011.01.01 조회 수 31097 추천 수 0
이와같이 들었읍니다.

2010년을 보내는 송년의 의미는
지나간 과거를 후회하거나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나타나 있는 이 순간을 진정으로 바라보는 것이 한해를 돌아보는 것이다.

나는 어떤 삶을 살 것인가?
나의 인생, 나의 삶의 모델을 찾는다면 당연히 불교 인격성의 주인공인 '보살' 일 것이다.
보살이린 깨달음과 중생성을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성을 지니고 있다. 
이미 모두 이루어져 있음을 철저하게 믿고 게으르거나 지치지 아니하여 늘 새롭고 즐거움을
행하므로 싫증을 내지 않으며 당당하고 물러서지 않는 불퇴전이 보살의 특징이다.

모든 경전은 '보살로 살아라' 는 법을 설해 주고 있다.
보살로 살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육바라밀을 닦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육바라밀이란  성공을 이루기 위한 6가지 문 - 보시, 지계, 선정, 인용, 정진, 지혜- 를 말하며
6가지를 닦으므로서 인생의 성공자가 되고 이러한 인생의 성공자가 바로 보살인 것이다.

육바라밀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보시바라밀' 이다.
보시바라밀은 다른 바라밀의 어버이다.
보시란 "끊임없는 베품' 이다.
보살로 사는 첫번째 단추가 보시이다.
내가 부족하다고 믿는자는 베품이 없다.  완벽하게 성취되어 있다는 것을 믿고 깨달아야 한다.

우리의 인생을 바라볼때
우리는 완벽하게 성취되어 있음을 알고 여기서 부터 출발해서 완성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1개의 댓글

Profile
정신
2011.01.11
짝짝짝...
원본보다 더 훌륭하십니다.ㅎㅎ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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