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회주님 대중법문 회향법회

쿠키 2010.07.13 조회 수 29712 추천 수 0

회주님 대중법문 회향법회

 

 

이와같이 들었습니다.

 

법신불은 온 우주 전체의 활동으로 우리를 살려주는 진리입니다.

하지만 법신불은 모양이 없기에 우리가 법신불에 의해 살려지고 있다는 사실을 잊고 내 힘으로 산다는 착각에 중생살이를 하게됩니다.

 

그러기에 보신불인 아미타불께서 본래부터 법신불이 우리를 살려주심을 확실히 알게하여 주시어 중생심을 항복받고 본래부터 법신생명으로 살고있음을 알아차리게 해주십니다.

나의 생명은 부처님 생명이요,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 또한 부처님생명으로 살고 있으니 모든이를 존중하고 공경하는 삶이 바로 극락세계입니다.

 

허나 실생활에서는 내가 잘났고 내힘으로 산다는 我相으로 인하여 참생명으로 살지 못합니다.

온 세계는 한 꽃나무의 꽃송이들(世界一花)로서 한생명인데 만인을 적으로 삼는 생존경쟁의 삶이기에 전도몽상의 지옥살이를 하게됩니다.

우란분절은 구도현(救倒懸)으로 이 세상을 거꾸로 보던 것을 바로 보아 이세상이 모두

은혜로운 사람들로 꽉 차있음을 알아차리게 하는 생명해방의 날입니다.

 

아미타불 염불을 하면,

본래 나는 살려지고 있음을 일깨워주기에 우주만물의 모든생명을 존중하게 되고,

나를 비난하고 힘들게 하는 사람이 나의 아상을 없애주는 최고의 은인임을 알아차려

모든사람을 공경하게 되고,

내가 본래부터 극락세계에 살고있는 부처생명임을 알게되니 근심걱정이 없는 절대안심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부지런히 법회에 참석하여 좋은 벗들과 아미타불 염불하여 극락왕생합시다.

 

시정 합장

 

 

 

 

 

 

1개의 댓글

Profile
보리네
2010.07.14
살려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법문요약 해 주시니, 회주님께서 당당하게 설하시던 법문이 또렷하게 다시 들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나무아미타불 부지런히...
** 온 세계는 한 꽃나무의 꽃송이들[世界一花]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71
413 난 무엇을 믿고 있나?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수원법우 2015.03.06 22091
412 [중앙] 7월5일 '가없고 다함없으며 끝없고 위없어라'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유행 2015.07.08 20338
411 "생각이 앞서면 도적이 되나니" 여여법사님법문 수진 2015.06.25 20454
410 2015년 6월 14일 명성법사님의 법문 중도의 삶 수원법우 2015.06.18 19247
409 [중앙] 2015년 6월 7일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5.06.13 20005
408 초파일 기념법문 - 여시아문 寶山 2015.06.05 19922
407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부처님' 성산 2015.05.19 20123
406 공덕.. 智願 오규진 2015.05.13 20131
405 아미타불이 서방에 계신 까닭은? 성원 2015.05.06 20872
404 [중앙] 2015년 4월 12일 여시아문 문사수 2015.04.18 22668
403 [중앙] 2015년 4월 5일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5.04.10 24476
402 [중앙] 2015년 3월 15일 여여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5.03.23 23920
401 난 무엇을 믿고 있나? 월행 2015.03.15 23181
400 나무 아미타불 부를 때 말고는 내 마음속에 일어나는 것은 삼악도 밖에 없다. 연원 2015.03.14 21556
399 여여법사님 법문 "반갑습니다, 기쁨입니다, 고맙습니다." 세안 2014.11.20 24676
398 " 부처님모시는 시명입니다." ( 12월28일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시명 2014.12.29 24036
397 [중앙] 2014년 12월 14일 여시아문법회 미락법우님 법문을 듣고 유원 2014.12.20 22546
396 아미타불이라하신까닭(정신법사님 법문) 세원법우 2014.12.09 22881
395 [중앙] 2014년 12월 21일 화엄경 회향기념법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화답합니다. 문사수 2015.01.03 22218
394 2014년10월19일 여여법사님 법문 '살리는 말, 죽이는 말' 연원 2014.10.26 23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