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가는 법- 3월 14일 한탑스님 법문요약
- 여기서 서쪽으로 십만억 국토를 지난 곳에 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이 극락(極樂)이요, 거기에 부처님이 계시니 호가 아미타(阿彌陀)이신데, 지금도 설법하고 계시느니라.-
여기서 서쪽이란 내가 앉은 자리에서 서쪽이 아니라 내 생명의 고향자리로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내 밖의 어느 곳이 아니라 내 안의 참생명의 자리입니다. 우리에게 갈등이 있는 것은 인과법을 모르고 탐.진.치 삼독에 의해 어리석음에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종교란, 괴로움을 멀리하고 즐거움을 누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괴로움은 전혀 없고 즐거움만 있는 곳이 극락입니다.
어떻게 해서 극락은 즐거움만 있는가 하면,
모든 것이 원리원칙대로 돌아가는 참생명의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극락에 갈 수 있는가?
극락은 부처님의 원력에 의해서 갈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착한 사람이 염불을 해서 극락을 간다면 악한 사람도 염불을 하면 극락을 갈 수 있습니다. 극락은 착하고 악하고가 아닌 오직 부처님의 원력으로만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의 진신생명은 몸뚱이의 죄에 물들지 않은 순수생명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부처님께 모든 것을 맡겨버릴 때 나에게 죄업이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가는 것입니다. 법우님들 염불의 공덕으로 모두 극락왕생하시기 바랍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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