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願力으로 삽시다

성광 2010.02.10 조회 수 26297 추천 수 0
 

이와같이 들었습니다.


살면서 중요한것이 무엇인가? 우리를 살만한 가치가 있도록 주는 원동력, 바로 원력입니다.

원력의 실천은 바로 전법의 모습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인도구도여행에서 느낀바도 마찬가지로,

법화경의 설법지 영취산에서 부처님이 살아계신듯 예경을 드리는 가운데, 구구절절히

전법의 역사를 되새겨 봅니다. 인도에서 출발 서건동진하여 해동의 조그만 나라에 급아해동한 이사실은 결코 쉬운길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인도의 힌두교 토양아래 무수한 난관에 봉착하여 목숨걸고 불교를 수호하여 전법한 2,500년의 역사속에서 보건데,

가전련존자, 부루나존자, 아쇼카대왕 등 위대한 불법 수호자들의 원력이 대단함을 새겨봅니다.

논리제일의 가전련존자는 프라닷다왕과 함께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바로 제가가 되어

어떠한 조건에도 굴하지 않고 설법을 한것,

설법제일의 부루나 존자는 제일 난폭한 나라에 들어가 목숨건 전법을 펼친일,

특히  전륜성왕 아쇼카대왕은 전쟁정복왕 폭군으로 일찍이 알려졌지만, 나중에 불교에 귀의하여 인도전역에 석주를 세우고, 국가재정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하였으나, 부처님의 행적을 기록하여 불교와 부처님이 오늘날에도 존재하게한 위대한 전법의 대왕이었습니다.


- 부루나 존자가 전법하러가실 때 부처님께서 물어본즉,,


만약 그사람들이 욕하면 어떠하겠느냐? --- 때리지않는 것만으로도 감사할것입니다

때리면 어떠하겠는냐? --- 피를 흘리지 않은것만으로도 감사할것입니다

피를 흘리면 어떠하겠느냐? --- 나를 죽이지 않은것만으로도 감사할것입니다

죽인다면 어떠하겠느냐? --- 하잘것없는 몸뚱아리 스스로 죽여주니 감사할것입니다‘


라고 부루나존자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무아미타불 ~


*법문:정신법사님

IMG_1461_2.JPG
                       < 인도구도여행時 -- 노을진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봉독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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