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같이 들었습니다
차가 고장나면 모든기능이 상실되듯이 생각도 고정된생각, 안정을 구하는 생각은
부처님이 설법하신 진리의 제1법칙 ‘제행무상’에 벗어난것입니다.
우주론적으로 개인, 기업, 국가, 지구, 우주의 여정은 모두가 ‘성주괴공’ 즉 생겼다가 없어지는 법칙에 있습니다.
티벳의 만다라 수행법은 항상함이 없음을 보여주며, 한국의 비빔밥을 예를 들어서도 그 비빔밥을 비벼서 변화된 다른 모양으로 음식을 섭취하는것 또한 마찬가지 무상법의 공부입니다.
부처님이 말씀하시길 ‘연못에 돌을 던져서 아무리 기도를 해도 떠오를수 없으며, 기름이 물에 가라 앉지를 않는다’라고 설법하십니다.
진리에 따르기 보다 자신만의 테두리속에있는 고정된 집착을 버리고 진리 그자체로 살라는 말씀입니다.
인간의 생로병사 이것또한 명백한 진리입니다. 이러한 인과의 법칙에 따라 전면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자세, 이것이 제행무상의 교훈입니다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강물은 강을 지나야 바다에 이른다’ 이것은 세상의 법칙입니다.
머물지않는 생명자리를 운전하며 지금사는 모습이 부처요, 지금사는 모습이 생명의 본래자리인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
법문: 여여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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