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법문요약(3월22일법문)

보념 2009.03.25 조회 수 26467 추천 수 0
물같이 바람같이

법문 : 명성법사
정리 : 보념법우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불교를 배우고, 믿고, 정진하는 까닭은 절대자유를 드러내어 자유롭게 살게 하고,
온전한 평등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것입니다.
금강경 제1분 '법회를 이룬 연유'를 보면 부처님께서는 일상의 모습을 통해 자유와 평등을 보여주신다.
발심을 일으키는 마음은 진실생명가치를 바르게 알고 추구해가는 것이고,
보리심은 평상무사에서 매일매일 매순간 끊임없이 일어나는 것이다.
고려말 나옹스님은 물같이 하심의 마음으로 살라고 하셨고,
물처럼 인연따라 낮은 곳으로 나를 낮추고 비우면서 살라고 하셨다.
또한, 바람처럼 집착하지 않은 자비평등의 마음으로 살 때
나의 참생명 부처님생명으로 살게 되는 것이다.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71
313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2019.06.02_정신법사님 법문) - 월행 법우님 문사수 2019.06.08 450
312 오늘, 감탄하고 찬탄하라!(2019.05.19_여여법사님 법문) - 정월 법우님 문사수 2019.05.20 399
311 법문을 청하니, 법문이 들리네!(2019.05.05_정신법사님 법문) - 세안 법우님 문사수 2019.05.10 456
310 반갑습니다. 팟캐스트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3 고양이 쿠키 2019.05.05 393
309 항상 오시는 부처님을 항상 모실 뿐 1 쿠키 2019.05.02 392
308 무아(無我)로 사는 행복(2019.04.21_여여법사님 법문) - 정지훈 법우님 문사수 2019.04.26 371
307 여시아문 - 삶과 고통(2019-04-14) 명성법사님 한눈에쏙 2019.04.18 427
306 삶과 고통 - 법문 명성법사 (20190414) 한눈에쏙 2019.04.18 364
305 법음을 펴기 위하여 화현을 나투시다(2019.04.07-정신법사님 법문) 유행 2019.04.10 505
304 매일 예불 잡수십니까?(2019.03.24_ 범정법사님 법문) - 미연법우님 문사수 2019.04.06 389
303 대장부로 살아갈 뿐, 공약삼장〔公約三章〕 보명 2019.03.20 398
302 동이 튼다고 아침일까(2019.03.10_명성법사) - 지도법우 문사수 2019.03.14 377
301 20180527 극락왕생의 인행因行(범활법사님) 여시아문_정월 문사수 2018.06.01 1497
300 지혜로운 인생( 忍生)이여!_범정법사님 법문 문사수 2018.04.13 1891
299 여여법사님법문을듣고 성심 2018.04.20 1750
298 영원한 생명흐름,열반 보리수 2018.04.30 1573
297 5월 첫 째주 정신법사님 법문 (여시아문) 바보온달 2018.05.10 1403
296 「중앙」2018년 5월 13일(일) 여시아문 문사수 2018.05.17 1436
295 [중앙] 의무가 아닌 도리로 산다. [2018년 5월 20일(일) 여시아문] 유원~ 2018.05.21 1456
294 극락왕생에 지름길이 있을까 (2017.07.01. 정신법사님) - 연재 김지욱 법우님 문사수 2018.07.06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