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극락왕생 왕생극락

보념 2008.07.30 조회 수 27868 추천 수 0
지금 법회는 음력 7월 15일, 우란분재를 맞이하는 정진법회중입니다. 우란분재는 백중이라고도 합니다. 우란분은 거꾸로 매어 단다는 뜻으로 거꾸로 매달려 고통 받은 것을 풀어서 바르게 세움으로써 신통제일의 목련존자 얘기에서 유래합니다. 무역업으로 재벌이 된 나복과 그의 어머니 청제부인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신통제일 목련존자가 어느날 돌아가신 어머니가 계신곳이 아귀지옥(무간지옥)임을 알고 신통을 부리고자 하나, 신통력이 통하지 않자 부처님께 구제방법을 물은 즉 " 지금 살아있는 부모와 7世의 돌아가신 부모를 위하여 7월 15일에 여러가지 음식과 옷을 갖추어 공양하라" 하였고 그 가르침대로 행하여 생명이 바로 섰기 때문에 잔치중에 잔치로써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그러므로 우란분재를 맞이하여 매일 정진하여 어두운 마음을 떨치고 몸과 마음 다하여 공양올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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