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0일 법문(DVD동영상) - 2006년 문사수 여름수련법회(2차) 회향법문
‘나’를 내세우는 한, 세 가지 마음의 독인 ‘탐(貪)ㆍ진(瞋)ㆍ치(癡)’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탐진치(貪瞋癡) 삼독(三毒)의 전형적인 인물로 《관무량수경》에 등장하는 빔비사라왕과 위제희부인, 아사세왕자, 제바달다를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모두 ‘자기 식’의 기준을 내세워 이를 충족하면 ‘나’의 행복이 보장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끝내 고통 속을 헤맬 따름입니다.
비교된 행복은 반드시 비교된 불행을 낳습니다. ‘나’의 잣대를 앞세우는 것은 이미 지옥문에 들어선 것입니다. 아무리 ‘나’를 강화하고 확장해 보아도 결코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항상 살려지는 은혜의 현장을 살아갈 따름입니다. 우리가 수련법회에 임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사실을 돌아보기 위해서 입니다.
수련법회에 임하여 본래 부처인 우리의 사명은 오직 부처노릇하며 사는 것밖에 없음을 스스로에게 다시 한번 일깨워야 합니다. 노는 입에 염불함으로써 말입니다.
‘나’를 내세우는 한, 세 가지 마음의 독인 ‘탐(貪)ㆍ진(瞋)ㆍ치(癡)’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탐진치(貪瞋癡) 삼독(三毒)의 전형적인 인물로 《관무량수경》에 등장하는 빔비사라왕과 위제희부인, 아사세왕자, 제바달다를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모두 ‘자기 식’의 기준을 내세워 이를 충족하면 ‘나’의 행복이 보장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끝내 고통 속을 헤맬 따름입니다.
비교된 행복은 반드시 비교된 불행을 낳습니다. ‘나’의 잣대를 앞세우는 것은 이미 지옥문에 들어선 것입니다. 아무리 ‘나’를 강화하고 확장해 보아도 결코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항상 살려지는 은혜의 현장을 살아갈 따름입니다. 우리가 수련법회에 임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사실을 돌아보기 위해서 입니다.
수련법회에 임하여 본래 부처인 우리의 사명은 오직 부처노릇하며 사는 것밖에 없음을 스스로에게 다시 한번 일깨워야 합니다. 노는 입에 염불함으로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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