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일자 : 2006년 5월 7일 정기법회
우리는 대부분 행복이 조건의 충족에 의하여 성취된다고 생각하지만 조건의 충족에 의한 행복은 영원할 수 없습니다. 조건은 영원할 수 없기에 우리는 조건에 만족할 수 없고, 조건 충족의 지속적 추구는 결국 중독현상을 만날 수밖에 없습니다.
부처님의 이에 대하여 절대만족의 가르침을 주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미 완벽한 만족상태에 있으므로 이를 모르고 다시 만족을 추구하면 이것은 불만족의 시작이 된다는 가르침입니다. 행복을 추구한다고 할 때 추구한다는 말은 이미 나는 행복하지 않다는 말이 되어서 출발부터 그릇되게 되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에서 ‘이’에 대체할 수 있는 말로 ‘지금’을 들 수 있습니다.
지금은 몇초전의 과거도 아니고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도 아닙니다.
과거는 이미 죽었고 미래는 우리가 아직 살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에 함축된 뜻은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삶이란 지금입니다. 어느 무엇과도 대립되어 있지 않은 지금의 삶은 영원합니다.
조건의 충족을 추구하는 삶은 죽기 싫어하는 우리의 집착이며 살고 싶다는 욕망입니다.
그러나 이것이야 말로 죽음입니다. 진정한 삶이 아닌 조건적 삶은 죽음 입니다.
절대만족점으로부터 시작되는 삶이 우리의 삶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염불이 시작됩니다.
조건이 주는 감흥은 물거품, 번개와 같은 것입니다.
모든 경계의 만남을 염불로 변화시키는 삶, 그것이 바로 염불인의 삶입니다.
일자 : 2006년 5월 7일 정기법회
우리는 대부분 행복이 조건의 충족에 의하여 성취된다고 생각하지만 조건의 충족에 의한 행복은 영원할 수 없습니다. 조건은 영원할 수 없기에 우리는 조건에 만족할 수 없고, 조건 충족의 지속적 추구는 결국 중독현상을 만날 수밖에 없습니다.
부처님의 이에 대하여 절대만족의 가르침을 주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미 완벽한 만족상태에 있으므로 이를 모르고 다시 만족을 추구하면 이것은 불만족의 시작이 된다는 가르침입니다. 행복을 추구한다고 할 때 추구한다는 말은 이미 나는 행복하지 않다는 말이 되어서 출발부터 그릇되게 되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에서 ‘이’에 대체할 수 있는 말로 ‘지금’을 들 수 있습니다.
지금은 몇초전의 과거도 아니고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도 아닙니다.
과거는 이미 죽었고 미래는 우리가 아직 살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에 함축된 뜻은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삶이란 지금입니다. 어느 무엇과도 대립되어 있지 않은 지금의 삶은 영원합니다.
조건의 충족을 추구하는 삶은 죽기 싫어하는 우리의 집착이며 살고 싶다는 욕망입니다.
그러나 이것이야 말로 죽음입니다. 진정한 삶이 아닌 조건적 삶은 죽음 입니다.
절대만족점으로부터 시작되는 삶이 우리의 삶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염불이 시작됩니다.
조건이 주는 감흥은 물거품, 번개와 같은 것입니다.
모든 경계의 만남을 염불로 변화시키는 삶, 그것이 바로 염불인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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