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나누며 칭찬하고 도우면서 감사하네!(2019.02.24_범정법사)-성원법우

문사수 2019.03.04 조회 수 423 추천 수 0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아미타의 아이들 법회가 10년째를 맞았다니
참으로 놀랍고 대견하기 그지없습니다.
항상 밝고 맑게 성장하기를 축원하고 있지만
탄생 10년을 맞이하니,
선배 법우로서, 어른 법우로서
어떻게  모범을 보이며 살고 있나 생각하게 합니다.
가끔은 아미타의 아이들을 보면서
배우는 게 더 많다 싶을 때가 있으니 말입니다.


아미타의 아이들 법회의 슬로건인
"나누면서 칭찬하고, 도우면서 감사하자 "는
아낌없이 나누는 보시(布施)를,
진심으로 찬탄하고 칭찬하는 애어(愛語)를,
타인을 이롭게 하는 이행(利行)을,
기쁨도 고통도 함께 나누는 동사(同事)를 말합니다.

나란 존재는
공양 받아 살려지고 있으므로
살아가는 삶의 태도가
나누지 않을 수 없고,
사랑하지 않을 수 없고,
타인을 이롭게 하는 보살로 살아가는 것이 마땅하며
적극적으로 참생명의 가치를 빛내야 한다는
자각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공양 받아 살려짐에
공양 올려 감사함을 드러냄이
불자로서의 행이며 공덕이지 않겠습니까!
공덕의 원력 속에 아미타의 어린이처럼
매일매일 함께 자라고 싶습니다.

나무아미타불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65
나누며 칭찬하고 도우면서 감사하네!(2019.02.24_범정법사)-성원법우 문사수 2019.03.04 423
412 3.1 운동 100년을 문 사 수 하며 (법문:여여법사님) 수진 2019.02.23 378
411 무엇을 믿고 의지할 것인가(2019.02.10_명성법사님)-시만법우님 문사수 2019.02.13 375
410 구름과 달, 그리고 봄(20019.02.03_정신법사님 법문)-미등법우님 문사수 2019.02.07 328
409 믿고 따르니 그대로 신통이라!(2019.01.27_ 범정법사님 법문)-보념법우님 문사수 2019.02.07 347
408 전도몽상이요, 인연소생이라 ! 성산 2019.01.24 435
407 깨고 깨치시어 깨우치시다(2019.1.13_정신법사님 법문) - 조도법우님 문사수 2019.01.19 419
406 최상선인(最上善人)으로 살아간다(2019.1.6_정신법사님 법문) - 보월법우님 문사수 2019.01.09 406
405 사실이 섭수되자 진실이 회향한다(2018.12.23_여여법사님 법문) - 지종법우님 문사수 2018.12.28 393
404 지금이 기회다!(2018.12.16_여여법사님 법문) - 조산법우님 문사수 2018.12.22 361
403 응답하라, 공양으로! (2018.12.09-범열법사님법문) 성광 2018.12.11 478
402 부처님의 원력 믿고, 염불하여 왕생한다(2018.12.2_정신법사님 법문)-지혜법우 문사수 2018.12.08 428
401 나를 앞세우는 자, 염불이 생소하구나(2018.11.25.정신법사님) - 화도 서정숙 법우님 문사수 2018.12.01 476
400 줄긋기를 하면서 줄넘기로 뛰논다 보명 2018.11.22 450
399 새옹지마(塞翁之馬)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2018.11.4. 정신법사님) - 월행법우님 문사수 2018.11.09 533
398 이 경이 있는 곳이 곧 탑이 됨이라(2018.10.14.범열법사님) - 원명심법우님 문사수 2018.11.09 489
397 깨달음의 노래 쿠키 2018.10.31 547
396 모르면배우고 알면 행하자 성심 2018.10.10 812
395 변하는 중에도 항상하시는 부처님(여여법사님 설법) 성국 2018.09.17 789
394 오롯한 신심과 거침없는 정진(2018-09-09 명성법사님 법문) 한눈에쏙 2018.09.12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