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살려짐에 감사드립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나의 참생명 부처님 생명임을 밝혀주셨습니다.
부처님의 자비심이 아니라면 어찌 살 수 있을까요.
숨쉬는 모든 순간이 감사의 순간입니다.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었을 중생살이의 어둠을
툭툭 떨쳐내는 밝은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명의 소식을 전해주시는 법사님들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부처님 법문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조상님들의 세세 생생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추석이어서 좋고 추석이 아니어서 좋고
믿고 의지하고 공양하고 참회하고 감사합니다.
날마다 좋은날 선물받는 기쁨에 감사합니다.
항상 변함없이 반겨주시는 부처님 은혜에 보답하는
감사는 감사로 이어져 감사의 노래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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