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이 지금이라!
능도 김명진 법우
2020, 달력의 숫자가 유난히 예쁩니다.
미소를 머금고 편안한 눈빛으로 가만히 들여다보면
동글동글 더 예쁩니다.
2020년 1월, 2월, 3월...
또 새롭게 펼쳐집니다.
기회가 왔습니다.
부처님께서 주신 '무량수' '무량광'을
그냥, 냉큼 받아 지니고는
지금, 당장,
거침없이 내어 쓰고 맘껏 누려봅니다.
깨달음은 진행형...
지난 익숙함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테두리를 만들어 스스로 구속하지도 않습니다.
남과 비교할 필요는 더더욱 없습니다.
염불로 각성된 법우는
행복을 누리는 주인공이 됩니다.
바로, 지금,
내 발밑에 꽃을 심으며, 꽃길을 걸어갑니다.
염불하고 법문 듣는 우리는
꽃길을 누비는 법우입니다.
1개의 댓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 문사수 | 2010.04.19 | 136267 |
473 | 회향처는바로 이곳 법회이다 | 미천 김영미 | 2006.09.06 | 28663 |
472 | 참생명의 즐거움 | 지산 구본현 | 2006.09.16 | 25437 |
471 | 사사건건 부처님 공양일세 | 보명 | 2006.09.21 | 26153 |
470 | 나는 왜 괴로운가? | 정원순 | 2006.09.30 | 26464 |
469 | 발심 한다는 것은, | 오복화 | 2006.10.25 | 26746 |
468 | 무아無我를 믿는 다는 것 | 향적 | 2006.11.11 | 26880 |
467 | 누리는 삶 | 미종 | 2006.12.08 | 26914 |
466 | 정토를 장엄함 | 시산 | 2006.12.14 | 25997 |
465 | 법회를 여는 이유 | 시산 | 2007.01.19 | 26169 |
464 | 법회를 여는 이유 | 대안 | 2007.01.29 | 26645 |
463 | 봄의 소식 듣기 | 성국 | 2007.02.07 | 26892 |
462 | 회주스님 근본법문 | 신희 | 2007.02.15 | 30566 |
461 | 오늘도 살려지는 마음으로 | 향천 | 2007.03.03 | 26869 |
460 | 천강유수 천강월 | 보념 | 2007.03.07 | 30137 |
459 | 회주스님 근본법문 | 보리성 | 2007.03.17 | 29968 |
458 | 출가에서 열반까지 (여여법사님) | 신명 | 2007.03.30 | 27330 |
457 | 집착심에서 벗어나기(정신법사님) | 정성 | 2007.04.06 | 27115 |
456 | 사월칠일 회주스님 근본법문 | 보명 | 2007.04.12 | 27007 |
455 | 시심시불 시심작불 | 향적 | 2007.04.27 | 29094 |
454 | 최선을 다한다는 것(정신법사) | 정성 | 2007.05.12 | 27114 |
시행
2020.06.08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