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감사(感謝)로 살아갑니다
성원 박부현 법우님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매 순간을 감사하며 산다는 것은,
살려지고 있음을 알고 감사하는 것임과 동시에
‘보살’로서 살아가고 있음을 자각하는 다짐임을 다시 한번 깊게 새깁니다.
부처님의 원은 이미 성취되어 있어
“나의 참생명 부처님생명”임을 잊지 않고
그 믿음이 흔들림 없이 살아가는 것이 보살의 삶일진데
어찌, 지금 감사함을 잊겠습니까?
무상한 현상계의 변화에 휘둘리지 않겠습니다.
내게 나타나는 현상들의 경계는
문득 잊고 사는 참생명의 근원자리로 복귀하는 깨쳐지는 순간임을 잊지 않고
그 경계의 시간들도 또 감사하겠습니다.
언제나 깨어있고, 깨쳐짐에 지치지 않는
보살로서의 삶의 자리에서 염불하겠습니다.
매 순간 살려지고 있음에 감사함을 잊지않는
무한공덕의 주인공으로 살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 문사수 | 2010.04.19 | 136267 |
453 | 우리가 찾고자 하는 행복이란 | 보명 | 2007.05.17 | 26177 |
452 | 범천이 법을 세번 청한 까닭은? | 정성 | 2007.06.09 | 26180 |
451 | 법문요약(보현행원품 공양) | 신희 | 2007.06.16 | 26846 |
450 | 요약 후기 | 신희 | 2007.06.16 | 27012 |
449 | 경을 가지는 공덕(持經功德分) | 지산 | 2007.07.14 | 26265 |
448 | 지혜가 밝히는 마음 | 정희석 | 2007.08.02 | 24718 |
447 | 무한속에서 편안하리라 | 법인 | 2007.08.24 | 28076 |
446 | 예경으로 산다는 것 | 보원 | 2007.09.01 | 27489 |
445 | 법문요약- 아 대세지보살이여 | 미종 | 2007.09.07 | 26467 |
444 | 정진과 법담 | 보연 | 2007.09.17 | 26953 |
443 | 산봉우리에 해가 비치니 계곡물이 넘치네(법문요약) | 성국 | 2007.09.27 | 27575 |
442 | 길 1 | 淨連(정연) | 2007.10.03 | 25936 |
441 | 오대산 구도여행 1 | 미락 | 2007.10.05 | 25780 |
440 | 회주스님의 근본법문 | 시정 | 2007.10.15 | 29242 |
439 | 세상사와 불사 | 보념 | 2007.10.24 | 26062 |
438 | 불사는 인연의 힘입니다. (법문요약) 2 | 보산 | 2007.11.21 | 28860 |
437 | 안녕하세요. | 이혜리 | 2007.11.21 | 27808 |
436 | 부처님의 과거는 염불인이고 염불인의 미래는 부처님이다 | 보산 | 2007.11.27 | 24141 |
435 | 잘보고갑니다 1 | 김수정 | 2007.12.03 | 27265 |
434 |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래 계시기를 청한다는 것은 | 정성 | 2007.12.15 | 25590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