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을 죽어서도 가는데, 살아서는 못 가겠는가!"
어머니가 있고 가족이 있고 형제가 있고
법우가 있는 이곳이 극락입니다.
한번씩 불뚝 불뚝 올라오는 我相!
하늘이 보이질 않을 만큼 높은 벽
항상 대립하며 살아가는 우리 세상속에서
극락은 상상도 할수없을만큼 먼곳이었지요
하지만 내가 바뀌니 이곳이 극락입니다
행복하고 싶었습니다
행복하고 싶습니다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일년을 하루같이 하루를 한시간 같이
한시간을 일분처럼 그렇게 말입니다
심해의 고요함으로 그렇게 행복하고 싶습니다
오직 아미타부처님만을 염하며
오직 아미타부처님의 부름을 들으며
그렇게 살고싶습니다
우리 일상이 이렇게 살수있길 노력해봅니다
그치만 부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죠
"수행에 역경 없기를 바라지 않으리라
역경이 없으면 원력이 견고하지 못하고,
원력이 견고하지 못하면
반드시 증득하지 못하고도 증득했다 말한다.
이에 역경으로 수행의 반려를 삼으리라"
그렇습니다
오직 나무아미타불입니다.
지금 이 순간밖에 없음을 받아들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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