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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2012년 6월 3일 대중법회 법문요약

산들바람 2012.06.04 조회 수 30672 추천 수 0

의법불의인(依法不依人)하라!
법문 정신법사

이와같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불교신앙을 한다면 불자에 대한 정체성을 가져야합니다.
불자란 무엇인가?
불자란 부처님의 아들, 즉 불구소생이라, 부처님의 입으로부터 태어난 자입니다.
그말은 끊임없이 설법해주시는 부처님의 법문을 듣는 자라는 뜻입니다.

옛날 부처님이 기원정사에 계실때 한 노수행자가 소원하기를 부처님을 직접 뵙고
법문을 듣고자 했습니다. 그때 부처님께서 오셔서 주신 법문이 '법을 보는 자
여래를 보고 여래를 보는 자 법을 보느니라' 하셨습니다.
우린 자꾸 눈에 속습니다. 부처님을 모양으로 찾으려합니다.
육안으로 밝혀지는 것은 변화하는 법이며 변역하는 법이니 삿된 도입니다.

대반열반경의 사의품에서 말씀하시기를,
1. 법에 의지하지 사람에 의지하지 마라.
2. 뜻에 의지하지 말에 의지하지 마라.
3. 지혜에 의지하지 알음알이에 의지하지 마라.
4. 요의경에 의지하지 불요의경에 의지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 4가지를 합하면 '정법에 의지하라'입니다.

불자는 부처님의 자식이며 또한 법의 상속자입니다. 곧 불자란 법에 의지하는 자입니다.
법에 의지하지않으면 우린 우주의 고아와 같습니다. 진정 의지할 바에 의지해야합니다.
정법에 의지하려면 법이 뭔지 알아하니 끊임없이 법문을 들어야 합니다.
법에 의지하게되면 두려움이 없어지니 안심의 세계에 살게 되고 법의 힘이 작동해옵니다.
법으로 내가 정화되고 정화된 것이 세상에서 마니보주가 될 수 있는 그런 정진력을 놓치 않도록
부지런히 법문듣고 법의 중심에서 삽시다!
나무아미타불~ 신지합장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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