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감사는 감사를 부른다

김석순 2009.01.24 조회 수 27633 추천 수 0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결과와 각양각색의 상대적 잣대를 앞세우며 두려워하는
눈먼 자의 세계를 일러 부처님은 중생계라 하십니다.
형상과 음성 등 물질적 상태에서 부처님의 증거를 찾는다면
삿된 것으로 부처님을 뵐 수 없습니다.

우리들은 번뇌를 통해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되고
법회는 법문 듣는 사람과 부처님의 교류가 펼쳐지는 연습의 장.
지금 이 자리서 부처생명으로 살 때 생명의 교류가 펼쳐집니다
‘나는 새는 창공을 의지하고 , 물고기는 물을 의지해서 생명을 누리듯’
맡기고 사는 것이 나무아미타불의 세계이며
끊임없이 감사하는 것이 정진입니다
부처님의 발원인 사홍서원은 이미 성취되었으며
중생은 없다고 하시며 부처님은 우리에게 먼저 감사하고 계십니다.
감사의 환경에서 살려지고 있기에
감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의 주인공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미 인연 맺은, 지금 인연 맺는,
그리고 인연 맺을 분들께 먼저 감사하십시오.
온통 감사로 뭉친 사람에게 감사의 사건은 벌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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