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불교는 자기 생명에 대한 바른 인식이다

정성 2008.03.15 조회 수 25631 추천 수 0
내 인생의 적은 내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는 중생이로라고 우기는 바로 나 자신입니다.
중생이라는 생각이 세상을 어둠으로 보고
몸뚱이에 집착하여 나라고 생각하여 욕심을 내고
욕심을 내는데 방해꾼이 있으니 성내고
모든 현상을 원망하고 탓하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정진을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나는 중생’이라는 생각을 항복받는 것입니다.
부지런히 정진하여
중생이라는 생각을 항복받고
본래생명인 부처노릇을 해야 합니다.
장애나 일체의 불안공포가 없는
부처생명을 일상생활에서 실현시켜 나가도록 합시다.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67
73 깨달음의 노래 쿠키 2018.10.31 548
72 이 경이 있는 곳이 곧 탑이 됨이라(2018.10.14.범열법사님) - 원명심법우님 문사수 2018.11.09 489
71 새옹지마(塞翁之馬)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2018.11.4. 정신법사님) - 월행법우님 문사수 2018.11.09 533
70 줄긋기를 하면서 줄넘기로 뛰논다 보명 2018.11.22 451
69 나를 앞세우는 자, 염불이 생소하구나(2018.11.25.정신법사님) - 화도 서정숙 법우님 문사수 2018.12.01 477
68 부처님의 원력 믿고, 염불하여 왕생한다(2018.12.2_정신법사님 법문)-지혜법우 문사수 2018.12.08 429
67 응답하라, 공양으로! (2018.12.09-범열법사님법문) 성광 2018.12.11 479
66 지금이 기회다!(2018.12.16_여여법사님 법문) - 조산법우님 문사수 2018.12.22 361
65 사실이 섭수되자 진실이 회향한다(2018.12.23_여여법사님 법문) - 지종법우님 문사수 2018.12.28 394
64 최상선인(最上善人)으로 살아간다(2019.1.6_정신법사님 법문) - 보월법우님 문사수 2019.01.09 407
63 깨고 깨치시어 깨우치시다(2019.1.13_정신법사님 법문) - 조도법우님 문사수 2019.01.19 419
62 전도몽상이요, 인연소생이라 ! 성산 2019.01.24 438
61 믿고 따르니 그대로 신통이라!(2019.01.27_ 범정법사님 법문)-보념법우님 문사수 2019.02.07 348
60 구름과 달, 그리고 봄(20019.02.03_정신법사님 법문)-미등법우님 문사수 2019.02.07 328
59 무엇을 믿고 의지할 것인가(2019.02.10_명성법사님)-시만법우님 문사수 2019.02.13 376
58 3.1 운동 100년을 문 사 수 하며 (법문:여여법사님) 수진 2019.02.23 378
57 나누며 칭찬하고 도우면서 감사하네!(2019.02.24_범정법사)-성원법우 문사수 2019.03.04 423
56 관자재보살이 일체고액을 건너시다!(2019.03.03_정신법사)-세산법우 문사수 2019.03.12 420
55 동이 튼다고 아침일까(2019.03.10_명성법사) - 지도법우 문사수 2019.03.14 377
54 대장부로 살아갈 뿐, 공약삼장〔公約三章〕 보명 2019.03.20 398